제주 드림타워가 셰프가 만드는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카페 8’에서 스타셰프 마리오가 선보이는 ‘풀사이드 조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야외풀데크와 동일한 8층에 위치해 풀사이드에서 조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태국과 발리 하얏트 호텔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하는 등 4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스타셰프인 마리오가 야심차게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카페 8’의 새로운 콘셉트의 조식 런칭은 5개 레스토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만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를 보다 강화함으로서 럭셔리 호캉스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카페 8’의 ‘풀사이드 조식’은 ‘에그&팬케이크’를 메인 테마로 하는 4코스로 구성된다. 유기농 요거트 및 시리얼부터 메인요리와 사이드메뉴, 디저트를 직접 선택해 취향과 입맛대로 나만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메인요리는 총 9종으로 캐러멜라이즈한 바나나와 캐나다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팬케이크’, 신선한 딸기와 휘핑크림을 곁들여 먹는 ‘바삭한 크로플’, 신선한 베리와 마스카포네 등을 곁들인 ‘브리오쉬 프렌치 토스트’, ‘훈제연어 베이글’, ‘스테이크&에그’ 등 다채롭다. 디저트로 계절 과일 플래터와 제주 당근, 오렌지, 자몽 등 갓 짜낸 신선한 주스 및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카페 8’은 8m 높이의 통유리창을 통해 야외 풀데크 및 제주 바다 뷰를 즐기며 또는 풀사이드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조식은 ‘카페 8’ 외에도 5개의 레스토랑에서 운영해 취향과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어 업계의 이례적인 다이닝 서비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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