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정재일이 24일 오전 서울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데카 데뷔 앨범 '리슨(LIST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음악 감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재일은 이번 앨범에서 자연과 인류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피아노 중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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