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 ‘NHe 사장님 바로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NHe사장님 바로대출은 비대면 대출 신청 시 일반 및 중금리 기준 대출 심사를 동시 진행하는 상품이다. 중신용자부터 우량 신용까지 최적 대출 한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출 가능 대상자는 업력 1년,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모바일 앱인 ‘NH스마트뱅킹’을 통해 대출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3%포인트 적용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다.
박병규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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