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증금 월세 플랫폼 '사라바'를 운영하는 (주)스너그스튜디오는 서울과학기술대총학생회와 학생들의 주거 문화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 총학생회가 사라바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유는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MZ세대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에서다. 총학생회는 사라바와 적극적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학생들이 '사라바' 서비스를 만족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무보증금 △자유로운 기간 △월세 및 모든 요금 카드 결제 가능(할부 가) △비대면 예약 △살아보고 결정이 가능한 집 등 때문이다.
이성행 (주)스너스튜디오 대표는 "'사라바'는 MZ 세대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대학생의 수요가 늘어 학교와 직접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라바의 노력과 대학생들의 문화 개선 의지가 더해지면 더 좋은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라바는 무보증금, 자유로운 기간 등이 가능한 월세 직거래 플랫폼이다. '100% 무보증금, 수수료 0원'으로 임차인의 비용 부담을 완벽하게 없앴다. 추가로 '월세 분할 납부 가능', '비대면 예약', '살아보고 결정'하는 기능도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