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역에 경남 도내 주요 철도·도로 현황 및 여건 분석과 국가상위계획 반영 검토, 대규모 국책사업 접근교통망 신규 노선 발굴 등이 담긴다. 특히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지 않은 동대구~창원~가덕도~거제선,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대송산단선 등 신규 노선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도는 또 내륙과 해안의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및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선점을 위한’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관광 적합지역 주변 공역에 ‘비행자유구역’도 지정한다. 관광 목적의 레저항공기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비행기체 간 안전한 공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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