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김천 상무를 꺾고 기업구단 전환 후 처음 승격에 성공한 대전은 K리그1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홈구장을 찾은 1만8590명의 팬을 열광시켰다.
구단주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나금융은 1998년 이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은행 및 축구 국가대표와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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