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30)이 열애 중이다.
백아연 측은 28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JTBC엔터뉴스는 백아연이 8월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다만 백아연 측은 결혼에 대해선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에서 출연해 톱3에 등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럴 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JYP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엔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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