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사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29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스타티스타와 함께 28개국 의료 전문가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29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3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의학 4위, 소화기 6위, 암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