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기아와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고객의 상품 금리에 그대로 적용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생산된 기아의 모든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장 36개월 연 3.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현대커머셜도 현대차 상용차(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의 할부 금리 전 구간을 1%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현대커머셜은 '표준형' 할부 상품 기준으로 60개월 할부 시 연 8.7% 수준의 이자를 적용했는데 이달부터 1%포인트 낮은 금리로 제공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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