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8일과 9일 제주와 서울에서 각각 개최한다.
오는 8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창업을 희망하는 제주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9일 사업설명회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 camp(이하 디캠프)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제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안내 및 질의응답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사업 실무자가 직접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 참가는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주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참가할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담·전문 멘토링, 창업교육, 보육공간, 시드머니 투자, 해외진출, 판로개척 등을 예비창업자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혁신창업거점 W360을 예비창업자 특화 보육공간으로 조성해 전용 좌석과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를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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