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검사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의무화 등 남아있던 코로나19 조치를 이번 주말부터 해제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회의에서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춘절 연휴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안정세를 지속하고, 국내외 중국에 대한 유전체 분석 결과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검사는 지난 1일 해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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