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스타트업과 30인 이하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기업부담금 10만원을 1000명에게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아이원잡(i-ONE JOB)’과 관광공사 채용포털 ‘관광인’을 연계해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일자리 박람회 개최 시 면접비도 지원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관광분야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