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권고 사항은 '진입자제, 확장자제'로 향후 3년간 대기업은 방화문 제조업 시장에 신규 진입을 자제해야 한다. 기존 대기업 또한 생산시설 확장을 자제해야 한다. 관련 대기업은 경동원, 동국제강, 아주엠씨엠 등이다.
국내 방화문 업체는 업계 추산 약 230여개로,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원이다. 상위 10여개 업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건강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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