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폭락한 퍼스트리퍼블릭 등 지역은행들 급반등

입력 2023-03-14 20:37   수정 2023-04-13 00:0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SVB)의 파산 영향으로 전날 일제히 폭락세를 기록했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FRC)등 미국 주요 지역 은행들이 14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급반등했다.

CNBC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개장전 거래에서 41%나 급등했다. 팩웨스트 은행(PACW) 은 33%,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WAL) 34%, 키코프(KEY)는 15%, 자이온스 뱅코프(ZION)는 14% 올랐다. SPDR S&P Regional Banking ETF (KRE) 는 현재 6.9 % 상승했다.

전 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 이들 지역 은행은, 미국 규제 당국이 SVB의 모든 예금자에게 예금 보장을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한 후에도 주가가 급락했다.

SPDR 지역은행 ETF도 전 날 2020년 3월 이후로 하루 최대 낙포인 12.3% 하락을 기록했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짐 허버트 회장은 이 날 은행에서 자금 유출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평소처럼 유지되고 있다고 CNBC에 밝혔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JP모건과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추가 유동성을 지원받은 상태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