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성균관장으로 최종수 씨(82·사진)가 17일 선출됐다. 그는 유교가 국민에게 외면받는 현실을 타개하고 유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단점을 줄이는 현대화 작업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제34대 성균관장으로 최종수 씨(82·사진)가 17일 선출됐다. 그는 유교가 국민에게 외면받는 현실을 타개하고 유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단점을 줄이는 현대화 작업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