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정확한 미사일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괴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불리는 화성-17형 미사일을 발사한지 사흘만이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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