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2022년 지방 공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공사 창립 이래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도시개발공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종합 만족도에서 전년 대비 2.2점 상승한 91.3점을 기록해 도시개발공사 전체 평균(85.7점)보다 5.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에 비해서도 10.1점 높게 나와 역대 최고점을 달성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행정안전부 주관)이 지난해 6~10월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서비스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총 5개 분야로 15개 항목을 전화와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아 기쁘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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