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한국투자증권이 의안상정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21일 공시했다.
KT&G 측은 "한국투자증권이 제36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현원 증원 여부 결정의 건(제6호 안건)'과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제7호 안건)'을 의안으로 상정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며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G의 제36기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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