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 명과 대학생봉사단 20여 명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시니어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 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高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민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 상 및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 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 지역 금융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상을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 기부를 넘은 DGB금융교육봉사단 활동과 더불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DGB패밀리봉사단’ 등을 통해 고객, 지역, 사회와 함께 밀착형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DGB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봉사단이 지역 곳곳에 금융지식을 전파하는 활동은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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