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의류를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 처음으로 하는 아프리카 의류 기부 캠페인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가운데)은 21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대사(오른쪽),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기부 물량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 총 5만 벌을 탄자니아 현지에 보낼 계획이다. 오는 27일부터 현대H몰을 통해 참여 고객을 모은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