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감독이 꿀벌처럼 달콤한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작 '리바운드'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온 장항준 감독의 반전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과 그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32년 케미가 공개된다. 따스한 햇살 가득한 작업실에서 눈을 뜬 장항준 감독은 자기애 넘치는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끈다. "굉장히 바쁜 장항준 감독의 일상을 제보한다"는 송은이의 말과는 달리 꿀 빠는 장항준 감독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고 하는데.
그러나 꿀모닝도 잠시 이내 쉴 새 없는 전화 업무부터 시나리오 집필 등 본격 감독 모드에 돌입, 장항준 감독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송은이는 그와 함께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향한다.
서울예대 동문인 두 사람은 명동 일대를 지나던 중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 유쾌한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고. 특히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의 말 한마디로 대학생활 위기를 맞을 뻔한 사연을 폭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항준 감독의 달콤한 일상은 오는 25일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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