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와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9억574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 대비 7.3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9월 29일까지다.
사측은 "당사의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XCOPRI®)의 미국시장 판매를 위해 당사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로는 잡히지 않는 내부거래"라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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