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도 중부권역의 중심인 용인소방서 주관하에 6개 소방서(용인, 수원, 수원남부, 이천, 안성, 의왕) 소속 화재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학교 화재감정분석팀과 연계해 진행해 더욱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화재조사 감정물 의뢰에 따른 진행 절차 ▲감정 장비 사용법 ▲화재증거물 감정사례 등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 및 화재현장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전문교육을 통하여 과학적 조사기법을 습득하고 화재감식 방법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명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조사관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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