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환 동일기술공사 부사장(왼쪽)이 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토목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오른쪽)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최 부사장은 해양플랜트 분야를 비롯한 국가 기간산업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80년대 낙후된 해상구조물 건설 분야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석유시추용 플랫폼 설계·설치로 토목 기술 향상에 기여했고, 각종 굵직한 고속도로와 국도 건설에 참여했다.
박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