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이 69억회를 돌파하며 골드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에는 지난달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 신설됐다.
‘멜론의 전당’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3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10 billion)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룹 ‘엑소’가 자리 잡았다.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
1위 방탄소년단 누적 122억회, 2위 EXO 누적 80억회, 3위 아이유 누적 77억회, 4위 임영웅 누적 69억회(일 증가량 약753만회) 순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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