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대표직 유지…10년 연임

입력 2023-03-31 18:20   수정 2023-03-31 18:21


김신 SK증권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10년 넘게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SK증권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K증권 본사에서 제69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연임 안건을 비롯해 10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임기는 1년이다.

김 사장은 2013년 12월 SK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올해도 연임을 확정 지으면서 10년 넘게 SK증권을 이끌게 됐다.

사내이사에는 박태형 IB(투자은행) 총괄사장과, 구자원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신임 사내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사외이사에는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최고투자책임자(CIO), 전성기 SPC삼립 사외이사, 김대홍 전 신한투자증권 영업고문이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전성기·김대홍 사외이사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SK증권은 김 대표 단독 체제였다가 작년 말 전우종 SK증권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 SK증권은 이번 김 대표 연임으로 당분간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전 대표의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총일까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