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에서 3조979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7819억원, 39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작년 말 2236.40에서 올 1분기 말 2476.86으로 10.75%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도 작년 말 5만53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15.7%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올 1분기 외국인은 7조8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5359억원, 2조35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분기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코스닥 상장사인 셀바스헬스케어로 411.48% 급등했다. 에코프로는 383.98% 올랐고 자이글(342.10%) 엠로(320.53%) 셀바스AI(319.64%)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금양(228.45%) 코스모신소재(197.10%) 이수화학(162.36%) TCC스틸(152.94%) 코스모화학(142.58%)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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