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WM스타자문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발대식 현장엔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최재영 KB금융 WM/연금총괄 부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WM스타자문단은 KB금융의 '원펌(One-Firm)'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조직이다. 2017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부동산·세무·법률·가업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선발해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7기 자문단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전문가 53명으로 구성됐다. 7기 자문단엔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거시경제 전문가를 비롯해 중국 시장과 가상 자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7기 자문단은 강연, 세미나, 인터뷰 활동과 더불어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에게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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