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이 '종이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일 공개 예정인 지니TV,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달'에 이가령이 구세주 역에 발탁됐다.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가령이 맡은 구세주 역은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다.
시훈(이천희 분)의 아내로 자신이 낳지 않은 딸과도 자매 같은 사이를 유지하는 동안 명품 엄마다. 과거의 삶을 되찾고 싶다는 바람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루고자 한다.
이가령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의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이달'은 EAN에서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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