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장은 HL그룹의 옛 이름인 한라그룹의 사명 변경을 도맡아 젊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리조트 전문 기업 아난티와 합작투자 개발 사업을 주도했다. 골프장 운영사인 제이제이한라는 아난티와 구좌읍에 제주 최대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신임 사장은 “올 한 해 HL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제주 관광단지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