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감사 김대원)은 4일 공단청렴홍보관에서 '2022년 반부패·청렴활동 TOP3 소속기관장'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공단 감사실은 2022년 공단의 반부패·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90개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청렴의지와 솔선수범하는 청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최초 10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 청렴활동 참여 등으로 내부 체감도 및 내부 통제를 강화해 부패행위 자체적발을 통해 부패실태 무감점을 달성한 직원 및 부서 간 소통과 상호신뢰가 바탕이 되어 협업하는 조직문화가 활성화된 기관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수요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대원 상임감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종합청렴도 1등급, 부패 ZERO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 최초 10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공단의 우수한 부패방지청렴시책을 대외로 확산해 청렴한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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