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대구 신매시장 공원화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 신매시장 공원화 조성사업은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571 일대 연면적 5,300여㎡ 규모 완충녹지를 시민편의시설인 공영주차장과 공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대우산업개발과 함께 '성도토건' 등이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용주차장과 공원은 2024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건설사업을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강점을 살려 지속적인 사업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 △충청북도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공공건설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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