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통해 브랜드 가치 실현
캐딜락코리아가 3,500만원 상당의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 13개를 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전남소방본부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사가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는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GM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CSR 캠페인이다.
캐딜락은 지난해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외 다수의 선수를 포함한 팀 캐딜락 전원이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정 판매한 120주년 스페셜 패키지와 브랜드 컬렉션 제품 판매 수익금을 더해 3,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회사는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자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을 기부품으로 결정했다. 소방차 후방 상단에 설치하는 양방향 유도등 및 안전 경고등은 직관적인 신호를 통해 소방 상황 시 출동용 소방차들과 시민들의 이동을 도와줄 것이라는 개 회사 설명이다.
한편, 캐딜락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을 목포소방서(2022년), 전주 덕진소방서 및 완산소방서(2021년), 청주 서부소방서(2020년)에 기부했으며, 2019년에는 사회적기업 119레오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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