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초경량 '싹쓸이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750g 초경량 무게로 이동성을 강화했다. 차량 내 컵 홀더에 들어갈 만큼 크기가 작아 가정에서는 물론 사무실이나 자동차 실내도 청소할 수 있다.
스틱형 청소기와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2in1(투인원) 구조로 설계됐다. 세 가지(연장형, 브러시형, 틈새형) 노즐을 함께 제공한다. 좁은 틈새에 낀 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제거할 수 있다.
고출력 DC 모터를 탑재하고 3단계 필터 구조의 헤파 필터를 적용해 청소 시 재발생되는 미세먼지 우려도 줄였다. 2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USB-C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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