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김창배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화투자증권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금융 탐험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연간 50회 이상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치와 물물교환, 저축과 용돈 기입장, 수요와 공급 등에 관한 내용을 배울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투게더 플러스'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금융 탐험대'까지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어린이들의 금융 교육과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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