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강연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손학규 상임고문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오후 3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는 최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최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25년간 봉직했으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등이 있다.
한편, 동아시아미래재단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초청 강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