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평범한 실적에 주가 급락

입력 2023-04-18 20:55   수정 2023-05-13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골드만삭스(GS)는 1분기 매출이 월가 기대보다 낮았으나 이익은 월가 기대를 넘어섰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1분기에 주당 8.78달러의 주당 이익과 전년 동기의 129억3000만달러에서 줄어든 122억 2000만 달러(16조원)의 매출을 보고했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이 예상한 주당 순익 8.14달러보다는 높지만, 매출 예상치 127억 6000만달러보다는 적다.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한 대형 은행들이 모두 컨센서스를 웃돌고, 뱅크오브 아메리카도 직전에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덩달아 개장전 거래에서 1.9% 올랐던 골드만 삭스 주식은 실적 발표 후 3.5% 급락했다.

지난주에 실적을 발표한 JP모건 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를 비롯해 이 날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미국 은행들은 3월의 은행 위기속에서도 대부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고금리로 이자 수입이 늘어난데다 중소 지역 은행에서 이탈한 예금들이 신규로 대형 은행으로 들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