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보험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9일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생명보험은 그동안 장애인 채용을 계속해서 늘린 결과 최근 보험업계 최초로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초과 달성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금융업 분야에서 한화생명보험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여승주 한화생명보험 대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ESG 경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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