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섭(사진 맨 앞)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시민 참여와 건강도시 군포’를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와 함께 위원회 활동의 공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는 시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한편 위원회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의 주요한 기반으로,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군포=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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