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업체 에스엠코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313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발표해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에스엠코어는 전일 대비 590원(7.38%)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92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스엠코어는 313억원 규모의 전극조립공정 자동창고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금액은 약 313억2753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7.2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3일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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