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들이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활동 등 20여년간 모범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수현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올해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홍보대사로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사진 가운데)은 “다양한 연기 활동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두 사람이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국세행정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