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됐다.
'조선변호사' OST 보라미유의 '우린 다시 봄'이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우린 다시 봄'은 브라스 라인을 중심으로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 사운드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진 어쿠스틱 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은 햇살이 좋은 따스한 봄날 사랑하는 연인의 예쁜 모습을 담아낸 로맨틱한 가사와 가수 보라미유의 맑은 음색이 봄 날씨 같은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특히 극 중 러브 라인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 줄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법정 리벤지 활극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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