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몸집을 키워왔다. 작년 3762억원의 매출을 냈다. 광장은 현재 기업 자문, 금융, 송무, 지식재산권, 조세, 공정거래, 노동, 형사 등 8개 그룹 아래 100여개 전문팀을 두고 있다. 최근에도 산업안전·중대재해, 헬스케어, 금융규제, 디지털 헬스, 토큰증권, 공정거래형사 등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를 다루는 전문팀을 지속적으로 꾸리고 있다.
영업망 확대에도 공들이고 있다. 광장은 지난해 2월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분사무소를 냈다. 인도네시아에 사무소 개설을 검토하는 등 해외 거점을 늘리는 데도 적극적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