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은 매년 법원, 검찰, 경찰, 정부 부처, 국회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작년 고진원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사법연수원 33기)을 영입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김용하 전 서울고법 판사(사법연수원 27기), 김현정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30기), 정재희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31기) 등을 새 식구로 맞았다.
바른은 올해 디지털자산 분야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달 다자간 매매 체결회사(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이다.
해외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싱가포르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올해 1월엔 인도네시아 로펌 ‘엘에스더블유 어토니 앤 파트너스’와 합병에 준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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