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쎄이는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미장센 : 앙코리(mise-en-scene : ENCORE)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15일 개최한 쎄이는 첫 단독 콘서트 '미장센'의 앙코르 콘서트이자, 롤링홀의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쎄이는 두려웠지만 찬란했던 20대를 녹여내며 공감을 이끈 두 번째 정규 앨범 'S:INEMA'의 수록곡을 포함, 그만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 오는 팬들을 위해 미공개 곡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3개월 전 '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로 컴백한 가수 문수진(Moon Sujin)이 게스트로 참여해 또 다른 무드로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계획이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90분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는 라이브와 DJ 세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우며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들에 이유 있는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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