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처음 출시된 디아망은 일반 벽지와 달리 두툼한 표면질감과 트렌디한 디자인, 친환경성을 갖춰 프리미엄 벽지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2023년형 신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회벽', '페인트', '스톤', '패브릭'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표면질감과 신규 색상을 기존 대비 50가지 이상 추가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석회·백토·모래 등을 섞어 반죽해 벽에 바른 듯한 표면질감을 구현한 회벽 디자인과 일반 벽지 대비 약 30% 두꺼운 디아망의 두툼한 표면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페인트·패브릭 등 무지 디자인 제품 라인은 출시되자마자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했다.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해 긁힘에 강한 '디아망-위드펫' 제품 라인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의 마모시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디아망 벽지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과 국내 '환경성적표지인증'도 2018년 출시 당시 획득한 이래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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