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조3000억원 규모 '중기 보증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23-04-28 14:00   수정 2023-04-28 14:05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 규모 1조3000억원은 △장기 저리 특별자금(7500억원) △사전 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 △설비투자 특별자금 4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장기 저리 특별자금의 경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년간 원금 30%만 분할 상환, 10년 만기 장기 대출, 추가 우대금리 등의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더 신속하게 정책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