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남산 숭의여대 별관에서 열린 '외교구락부' 재개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랑방 역할을 한 외교구락부는 숭의학원에 의해 재건돼 이곳을 다녀간 역사적 인물의 사진과 친필서명 등 소중한 기록이 전시되는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28일 서울 중구 남산 숭의여대 별관에서 열린 '외교구락부' 재개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랑방 역할을 한 외교구락부는 숭의학원에 의해 재건돼 이곳을 다녀간 역사적 인물의 사진과 친필서명 등 소중한 기록이 전시되는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