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캐나다와 핵심광물 협력 MOU

입력 2023-04-30 18:05   수정 2023-05-01 01:09

한국수출입은행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반도체·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 산업 금융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EDC는 캐나다 정부가 1944년 100% 출자해 설립한 수출신용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반도체·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 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 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에서 양국 외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광물 자원 공급과 탈탄소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캐나다는 배터리 핵심 광물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소 에너지원을 갖추고 있다”며 “전기차·수소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