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반도체·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 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 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에서 양국 외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광물 자원 공급과 탈탄소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캐나다는 배터리 핵심 광물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소 에너지원을 갖추고 있다”며 “전기차·수소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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