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이 프로젝트 '셰터드 레기온'(구 'Land of Request')은 최근 브랜딩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셰터드 레기온은 지난해 후오비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은데 이어 후오비 벤처스(Huobi Ventures)의 리드로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PopFun, CCV, C2, 뉴스타트 벤처스(New Start Ventures), NGV 벤처스(NGC Ventures), K300 벤처스(K300 Ventures), 크립토Phd(CryptoPhd) 등이 투자자로 합류했다.
후오비 벤처스 담당자는 "셰터드 레기온이 이렇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셰터드 레기온은 시장 잠재력이 입증된 탄탄한 Play-for-fun 게임이며, 무엇보다 이번 브랜딩 업그레이드로 완전히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셰터드 레기온이 게임파이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셰터드 레기온은 MMO 시뮬레이션 라이프스타일 게임으로,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한 반현실적인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며 게임을 플레이한다. 게임 배경은 세계 종말의 황무지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기지를 건설하고 상품을 생산하고, 영웅을 훈련시키며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 및 적대적인 NPC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게임 내 중요한 역할을 하는 NFT는 플레이어의 요새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추가 속성 보너스인 토지, 영웅, 기계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자산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영웅을 소유한 플레이어는 PvP 전투 시나리오에 참여해 토큰과 NFT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토지를 소유하고 새로운 게이머를 모집하며 토지를 개발하고 자원을 수확함으로써 게임 자체에 투자할 수도 있다. 특히 신규 플레이어도 투자 비용 없이 PvE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